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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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2월 20일 40일 특별새벽기도회(관리자)
2012.08.13 04:49
내일부터 40일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약 7주 동안 새벽을 깨우며 2009년 한해를 기도로 돌아보며, 새해를 믿음으로 시작하는 기도회를 갖기 원합니다.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축복의 통로입니다. 기도는 누구나가 다 할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도, 청소년도, 어른도, 노년도 모두가 다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가 축복인 것은 우리가 소원하는 것을 꿈꿀 수 있는 구체적인 표현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기도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히스기야에 대한 경건일기를 하면서 오늘 본문은 히스기야에 대해 그렇게 말했습니다. 하는 일마다 잘 된 사람(대하32:30), 죽음이 가장 복된 사람(33절). 하늘 일마다 잘되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은 사람(23절), 죽었을 때에도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고, 가장 높은 묘실에 장사된 사람입니다. 히스기야가 이렇게 존경을 받게 된 것은 그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낸 승리에 있었습니다. 이러한 승리는 히스기야가 갖고 있는 힘과 능력이 아니라 그가 기도했고, 하나님의 능력을 가져다 썼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앗수르 왕이 쳐들어 왔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때에도 기도했고, 그가 병들었을 때에도 겸손하게 기도했습니다. 그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않았을 때에도 깨닫고 기도했습니다. 그는 회개 잘하고, 기도 잘했기 때문에 이 땅에서 받을 수 있었던 놀라운 복을 누렸던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도할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두 세 사람이 합심해서 기도하면(마18:19), 하늘에서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이루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함께 모여서 기도하다 보면 힘이 납니다. 서로에게 위로가 됩니다. 기도소리가 합쳐지다 보면 혼자 할 때보다도 더 능력 있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두 세 사람만 합심해서 기도해도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40일 기간의 기도회를 통해 히스기야 같은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0일 동안 기도하면서 금식릴레이 기도를 하기 원합니다. 한 끼 혹은 두 끼, 혹은 온 종일 원하시는 대로 작정해 주시면 40일 동안 기도하는 동안 매일 금식이 빠지지 않는 기도릴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자원서약 해 주시면서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크리스마스 연휴에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런 분들을 위해서는 그 기간 동안 뒤로 연장시켜 드리겠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은 함께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40일 전체를 빠지지 않고 기도하시는 분들에게는 예쁜 40일 새벽기도 완주 기념패를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40일 특별새벽기도회는 기름 부으심이라는 손기철 장로님의 책과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기름 부음의 이해라는 책을 가지고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회를 통해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고 회복했던 것 같이 이러한 놀라운 축복과 은혜가 함께 임하길 소원합니다. 축복의 여정에 모두 다 참여하여 히스기야의 복과 은혜를 함께 누리길 부탁드립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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