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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5월 24일 인터넷 방송(관리자)
2012.08.13 04:07
인터넷 방송
이상래 목사
인터넷 방송설교를 지난 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시험기간을 걸쳐서 방송이 되도록 지난 주부터는 4월달 주일 설교부터 교회 웹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들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교회의 웹 사이트는 www.miraclelandchurch.org입니다. 홈페이지 화면 오른쪽에 보시면 이주일의 설교가 있고, 지나간 설교를 들으시려면 그 아래를 클릭하시면 들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요즘은 점차 문서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앞으로는 e-book을 통해서 학생들의 책을 없애겠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빠르면 내년부터 점차적으로 학생들의 어께에 무거운 책가방 대신에 노트북처럼 생긴 컴퓨터 책을 가지고만 다니면 많은 정보들을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문화의 발달은 교회의 사역에도 변화를 가져와서 인터넷은 가상의 공간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다리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기도 하고, 새로운 정보들을 접하는 새로운 공간으로서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전에는 빨래터나 동네의 우물가 혹은 백과사전을 통해서 접했지만 요즘은 인터넷에 들어가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검색만하면 몇 초 안에 세계의 수많은 정보들을 다 접할 수 있는 가상의 세계가 열린 것입니다.
인터넷을 즐기는 것은 정보를 많이 수용하는 젊은층부터 시작해서 최근 신문보도에 의하면 60대 이상의 나이드신 어른들까지 이용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근에 만났던 한 교역자는 한국에 떨어져 있는 어머님과 매일같이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주고받는다고 했습니다. 때로는 대화를 할 수 있는 도구를 통해서 화상 전화통화를 하기도 하고, 때로는 미니 홈페이지에 자신들의 사진이나 일상을 올려놓아서 서로 소식을 주고받는 사랑방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부모님들은 자식들과 대화를 이루기 위해 컴퓨터를 배워, 이메일이나 화상 전화 뿐만 아니라 생활의 정보까지도 컴퓨터를 이용하게 된 것입니다.
문화가 발전함에 따라 그것을 이용하는 능력이 발전됨에 따라 요즘에는 모든 교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설교를 올려놓고 하는데, 우리교회도 시대의 흐름에 대한 요청으로 이번에 설교를 올려 놓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목소리만 올려 놓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화면으로 설교를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설교를 듣기 위해서는 먼저 미래나야에서 제공하는 소프트 웨어를 설치해야만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주일 설교를 클릭하면 소프트 웨어를 설치하라는 말이 나옵니다. 그것을 다운로드 받으셔서 인스톨 하시면 그때부터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설교 방송을 통해서 더욱 주님과 가까이 가는 복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