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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에 있었던 일 2(이혜정)
2012.08.14 06:19
지난 번 올렸던 목록 #90 에 썼던 "주일 오후에 있었던 일"의 2 편을 올리게 되었네요...
어제 주일...
잠깐 오후에 집에 들렀던 차에...
누군가가....문을 "똑똑똑" 하고 두드립니다.
그러더니... "딩동 딩동" 벨을 누르기 시작합니다.
저는 일단은 문구멍으로 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낯선 두명의 한국인 여자들이 서 있더군요...
그리고 주저없이 드는 느낌.... 바로 이단 '여호와의 증인' 이였습니다.
이들의 접근이.... 요즘은....단계적으로 접근을 해 오네요.
절대로 그들과 대화로 풀어나가서도 안되며... 집에 들어오게 해서도 안됩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나와 있죠... 집안에 들이지도 말라고...
제가 중부에 살때 ....엘에이로 이사 갔던 믿음이 약했던 한 자매가 그들을 변화시키겠다고 집에 들여오고
대화를 한번 두번 나누다가....그만 오히려 이단에 빠져 완전 헤어나오지 못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들 이단 여호와의 증인의 접근 방법이....
1. 전화 메세지를 아주 간결하게 전달하고...누군지도 안밝히고 끊었습니다.
2. 집을 찾아와 소리도 없이 문틈에 전도지(집회 시간과 장소 안내)를 끼워 놓고 갔습니다.
3. 두사람 이상이 집을 직접 찾아와 만나려고 시도했습니다.
일단은 혹시 누구인지 묻게 되었다면.... 문은 절대 열어주지 마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꼬리를 물어 대화를 하려고 하는 그들에게...
단호하게 "저는 대화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라고 정확하게 표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더이상 대답을 안하면 됩니다.
여호와 닛시 (승리의 하나님)의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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