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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례회 한인총회 실행위원회
2018.10.21 15:49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남침례회 한인교회(미국 내 977개교회) 총회장님을 비롯한 부총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실행위원(이사)들 모두 15명이 우리교회에서 모여 실행위원회를 가졌습니다. 실행위원은 3년간 남침례회 교단을 위해 교단의 중요한 정책들을 의논하기도 하고, 사람을 적재적소에 뽑는 인선을 하기도 하고, 재정을 결정하고 또 새로운 의견들을 제안하는 중요한 회의였습니다.
사실 몇 년 전에 실행위원으로 파송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년 임기 동안 한 번도 참석하지 못했던 저는 두 번째 지방 회에서 파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일 년은 돕지 못하다가 올해에 처음으로 지난 2월과 이번 10월에 우리교회에서 실행위원회가 열려 섬기게 된 것입니다.
실행위원들은 해마다 1/3인 5명 정도가 바뀌게 되므로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회의에 참석하게 됩니다. 이번에도 3분만 지난 2월 시애틀 모임에서 뵌 분들이고 다른 분들은 모두 새롭게 실행위원이 되어 회의에 처음 참석한 분들이었습니다.
첫날 회의 과제를 갖고 늦은 시간까지 의논을 하고 둘째 날은 오전에는 미국 남침례회 총회의 현황과 우리 침례교회의 현황을 살펴보고 저녁에는 각 소위원회 별로 내년 총회에서 다룰 여러 가지 상정 안건들과 내용들을 의논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재정 분과 소위원장이 되어 내년 교단의 재정을 결정하는 일들을 맡아 회무를 주관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오전은 각 분과별로 회의한 것을 전체 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결정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한 위원들이 미국 전역에서 온 것입니다. 시애틀, 산호세, 달라스, 필라델피아, 알라바마, 텍사스, 델라웨어, 신시내티 등 전국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교단의 미래를 걱정하고 진중한 토의를 결정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교회에서 매 시간마다 평신도 세미나를 하는 것처럼 실행위원들을 섬겨주었는데 이번에 참석한 분들이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감사를 나눠 주셨습니다. “평생 기억에 남을 최고의 섬김을 받았습니다.” “섬김을 넘어 감동을 받고 돌아갑니다.” “몸에 밴 섬김을 통해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미라클랜드 침례교회에 와서 미라클이 왜 일어나는지 현장을 보고 갑니다.”등 수많은 감사의 고백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총회 임원들을 섬겨 주신 모든 성도님들의 섬김의 결과입니다. 섬겨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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