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상래 목사님 그리고 혜정 사모님 성도님들 감사합니다.
부족한 종을 초청하여 함께 동역자의 삶을 나누게 하시고, 하나님을 영광중에 높이며 서로 은혜나누는 시간이 너무 귀하고 즐거웠습니다. 미라클랜드 침례교회를 향하는 마음은 마냥 무겁고 짐이 되었었지만, 집회의 횟후가 거듭되며 친숙해 지는 분들이 늘어나며 점점 한가족 한식구 같은 생각이 들며 떠날 시간이 가까워지니 점점 아쉬워지고 섭섭하여 지는 마음이었습니다.
이런 모든 저의 마음에 변화가 저를 따뜻하게 섬겨주신 목사님 내외와 미라클랜드 교회의 사랑공동체 때문이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가주 지역에서 가정교회로 소문난 교회가 될것의 꿈을 꾸며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꼬옥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떠나며 제대로 인사도 못한 여러 섬김의 용사들께 문안 드리며 감사드립니다.
보이지 않게 집회 내내 수고하신 임수연 목자님 감사합니다.
오랜지 카운티에 도착하며 사역자님과 저를 장모집을 경영하시며 맛있는 모둠 설렁탕과 모둠 접시로 섬겨주신 임경실 자매님과 경묵 형제님 감사합니다.
도착한 날 저녁이 되어 도착한 일식집에서 은대구 매운탕과 싱싱한 생선회로 집회를 하기 아주 힘들정도록 배를 터지기 직전까지 채워주신 박찬관 목자님 미정 목녀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원로 목사님의 영빨 기를 받으셔서 그런지 주일날 기도도 아주 은혜 스러웠습니다.
둘째날 교회 성도님이 운영하는 마포집에서 엘렌홍 목자님과 이애리 자매님께서 동태찌개와 소머리 모듬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음식을 먹는 동안 내내 부부라는 착각을 하였는데, 주일날 이애리 자매님이 다른 하스밴이 있다는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애리 자매님 목소리가 너무 구엽습니다.
저녁이 되어 제가 미꾸라지 매운탕을 먹고 싶다고 하여 추어탕 집에서 조맹진/상희 목자님내외께서 맛있는 추어탕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감사하고 멋진분들이라 앞으로도 멋진 사역을 잘 하실것으로 기대합니다.
셋째날 찬양 집회를 마치고 늦은 시간에 한참을 달려 복 매운탕으로 두번째 섬겨 주신 조맹진/상희 목자님 큰 사랑의 빚을 지었습니다. 부족하나마 두분의 기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날 모든 집회를 마치고 아침을 맞으며 목사님 내외와 김형렬 목자님께서 숙소에 찾아 오셔서
첵 아웃 하고 라구나비치에 있는 경관이 아주 뛰어난 식당에서 고급스런 식사로 김형렬 목자님께
서 섬겨 주시고 주변의 아름다움도 보게 하여 주셨습니다. 직장때문에 함께 하지 못한 희정 목녀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순수함과 지극정성으로 섬겨주신 목사님 사모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모습으로 다음에 뵙기를 소원합니다.
휴스턴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이강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