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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김정필입니다.(김정필)
2012.08.14 14:40
안녕하십니까.
제 이름은 하나님의 아들
오늘 저는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저의 마음과 제가 품은 하나님의 마음을 사랑하는
여러 형제, 자매님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전혀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던 저는 2007년 1월 33세의 나이에 주재원신분으로
미국에 입국하여, 그해 10월에 큰아이와 같은 반 친구인 어느 가정집의 끈질긴
저녁식사를 초대 받았습니다.
몇 번의 거절 끝에 인간의 예의상 초대에 응한 자리가 바로 목장 이였습니다.
미라클랜드라는 교회에 속한 목장, 가정교회였고, 목장이름은 꿈이 있는 목장이었습니다.
음식이 너무 푸짐하여 음식값은 교회에서 지원해 주는 줄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니더라군요.
미국생활은 곧 교회생활이라고 미국 오기 전에 들은 이야기가 있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조금의 거부감은 있었지만 교회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말로만 듣던 하나님을, 진짜 하나님을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만났고,
그해 12월 성탄절을 앞두고 아무 생각없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지금보면 그냥 순종했던 것 같습니다.
옭고 그름을, 맞는지 틀린 지를 따지지 않았습니다. 참 단순, 무식했죠..ㅋㅋㅋ
그리고 목장에 참석하면서 그 순종이 저에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하나씩 하나씩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축복은, 시간과 삶의 관계를 하나님을 통해서 유한에서 무한으로 바뀌면서
태어나서 죽음으로 끝나는 육신의 삶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을 믿기면 하면
영원히 사는 영생의 확신을 갖게 함과 동시에 삶의 방향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말씀하신 삶의 방향은 성경에서 볼 수 있듯이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것이며,
곧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것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세상을 자기의 힘과 능력으로 자기의 의지대로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고통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육신의 유한한 시간에 갇힌
내 이웃에게 구원의 기쁨, 영생의 확신을 나누어주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내 이웃이 삶이 Turning이 되어, 늘 감사하며
은혜와 기쁨이 충만하며 이 세상 살아간다면 이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축복임을 믿습니다.
이런 저의 믿음이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기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믿음의 자녀들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의 고통과 죄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육신에 속한 모든 것을 내려 놓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이런 저의 믿음에는 생명이 있고 소망이 있습니다.
포도나무에 달린 가지에서 열매가 맺듯이 저의 믿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부어주시는
축복과 은혜에 대한 감사가 끊임없이 흘러 나옵니다.
또한 저의 소망은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지 못하여 믿지 못하는 불쌍한 영혼, 불쌍한 이웃에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그와 더불어 영원히 사는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족 역시 미국에 오기 전에는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이런 우리를 미국으로 불러서 하나님을 알게 해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믿음을 주셨습니다.
이 믿음은 저에게 빛이며, 기쁨이요 생명입니다.
저는 고백합니다. 육신의 삶은 영생의 삶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같아서,
육신의 삶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으로 채워 육신의 삶이 끝날 때,
기쁨으로 영생의 삶 곧 천국의 삶으로 인도하실 하나님 아버지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땅에 속한 것을 쫓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늘의 것을 쫓는 지혜를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믿음,
아버지의 마음과 말씀을 통해서 구하기를 간구합니다.
저를 포함한 우리 가족을 기적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나라로 안내해주신
미라클랜드 교회, 목사님, 목자/목녀님,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형제, 자매
여러분께 진정으로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이제는 저도 받은 이 은혜를 한국에 돌아가서 땅 끝까지 나눌 것입니다.
이 은혜를 잘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또한 오늘 제 믿음의 고백이 믿지않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간증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소망하며,
늘 건강하시고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