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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2018.01.28 16:32

관리자 조회 수:408

이번 선교처럼 많은 사람들이 선교를 떠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을 비롯해서 모두 15명의 선교팀이 한 주간은 르완다에서 다른 한 주간은 탄자니아와 우간다에서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선교는 사람을 세우고 확장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예비한 사람들이 곳곳에 준비하고 있어서 많은 감사가 있었습니다.

 

우간다 사역은 비숍 잔 카시타를 중심으로 사역을 준비했는데 작년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컨퍼런스애 동참했고, 무엇보다 유대호 목사님과 이우철 목사님 그리고 남인철 목사님이 사역에 동참해서 많은 열매와 결신을 얻어냈습니다. 독립적으로 사역하는 우간다 사역에 유대호 목사님이 책임자로 잘 세워지고 사역을 한 것이 못내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우간다 사역에서는 케냐에서도 비숍 두분을 포함해서 비숍 70여명이 참석했는데 그야 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왔습니다. 이 귀한 사역을 통해 내년에는 케냐에 이우철 목사님께서 사역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또 확장되어가는 기쁨을 맛보개 되었습니다. 교회를 사역하고 계시는 비숍 한 분이 강력하게 내년에 케냐에서 사역을 열어 줄 것을 요구하는 바람에 동아프리카의 중심인 케냐에서 새로운 사역이 열리게 될 것 같습니다. 케냐가 열리면 바로 위 소말리아와 남수단, 이디오피아 밑으로는 짐바브웨 등 많은 나라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불길처럼 뻗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탄자니아 사역은 비숍 광구께서 지난 12월 말로 교회를 사임하시고 새로운 신도시에서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이 귀한 사역을 통해 최선을 다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사역에 올인하겠닥호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포도원 교회의 정영민 목사님께서 생명의 삶을 영어로 강의하셨는제 잘 준비해 오셔서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 전파하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일입니다. 바울은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심었고, 자라나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기도와 섬김을 통해 동아프리카애 생각지도 못한 수 많은 열매들이 맺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처음 참석한 모든 분들이 가슴벅찬 감격을 간증으로 나눠 주셨습니다. 간증만 들어도 앞으로 하나님께서 동 아프리카에서 맺으실 열매가 기대가 됩니다. cc저는 지금 탄자니아 다라살람 국제 공항에서 새벽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기도와 섬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일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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