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킬린중앙침례교회 정태호 목사입니다.

저희교회 은혜로운 부흥회를 끝내고 오늘 아침 이상래 목사님 부부를 공항에서 배웅했습니다. 

저희교회에 담임목사님 부부를 보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을 통해 저희교회 성도들에게 영혼구원의 목적이 교회의 목적이라는 분명한 목적이 생겼습니다. 

가정교회가 성경적 교회라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하게되고 잘은 모르지만 담임목사님이 추구하는 교회의 꿈을 같이 꾸자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이 되고자 모두 헌신하며 영혼구원에 열심을 내자고 했습니다. 우리도 이제 세번 단기선교를 했는데 그것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이제는 선교의 내용이 바뀔 것 같습니다. 선교현장에 선교사님들이 영혼구원의 목적을 가지고 계시겠지만 현지 목회자들을 섬기고 성경적 교회가 무엇인지를 가르치는 선교로 전환이 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미라클랜드침례교회의 아프리카 선교를 듣고 같이 흥분하며 초대교회의 역사를 일으키는 선교를 우리도 소망 해 봅니다.

우리교회는 한동안 이상래 목사님의 유행어 '쭉고'가 유행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말이 한동안 '그려' '그리유' '해봐유' 같이 충청도 언어가 강세를 부릴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유행어를 남기고 가신 목사님이 벌써 그리워 집니다. 조용하게 그리고 잔잔하게 진한 감동을 주신 성회였고 우리 마음속에 정말 많이 남고 비전을 주셨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고자 소망을 주신 성회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께 큰 사랑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