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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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2월 28일 컨퍼런스 등록을 받기 시작했습니다.(관리자)
2012.08.13 05:05
목회자들을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가 우리교회에서 4월 26-29일까지 실시합니다. 이 행사는 일 년에 미국에서 두 번, 한국에서 두 번 열리게 됩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가정교회 세미나에 참석해야만 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가정교회를 하고 있건, 하지 않던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세미나를 참석한 자들이면 모든 사람들이 다 참석을 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되면 목회자들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목회적인 재충전을 얻게 됩니다. 첫째는 다양한 삶 공부를 통해서 영혼을 구원한 다음 성숙한 신앙으로 가는데 있어서 필요한 과정을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목회자들도 삶 공부를 통해 도전을 받게 됩니다. 둘째는 목회자들의 심포지엄을 통해서 현재 자신의 목회를 점검하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매일 저녁마다 3분의 목회자들이 자신들 교회의 사례 발표를 통해서 교회들이 어떻게 사역을 하고 있는지, 교회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함께 깨닫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중간 중간 식사와 운동을 통해서 목회자들끼리의 교제입니다. 이시간은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도움을 함께 받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지도자가 되어 자신들의 목회의 모습을 돌아보고 서로 이끌어 주는 공동체를 경험하게 됩니다. 넷째는 호스트 하는 교회를 통해 받는 사랑입니다. 이러한 사랑과 섬김을 받지 못하던 목회자들이 이러한 사랑을 통해서 쉼과 충전과 도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2000년 초반만 해도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숫자는 50여명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광고도 하지 않고, 보도도 하지 않는데 도 목회자들의 참석자가 해마다 늘어서 요즘에는 130-150여명이 등록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참석하는 목회자들도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그리고 한국과 해외에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이 참석하게 됩니다.
컨퍼런스는 호스트 하는 교회에게 한번 주어집니다. 계속하고 싶어도 계속할 수 없고 한번만 지금까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우리교회는 작년 가을 포도원교회에 이어 올해 기회가 주어진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역을 위해 신청해 주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참석은 해서 사역을 돕고자 하는 분들이 계시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운 분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께 다음과 같이 사역을 위해 부탁을 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기도로 돕는 것입니다. 컨퍼런스를 앞두고 40일 동안 기도회를 갖겠지만 지금부터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시간을 내어 봉사로 돕는 것입니다. 셋째,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일하는 사람이나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이일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격려하고 섬겨주는 사역입니다.
혹시라도 참여하지 못하셔도 마음에 불편함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강제적으로나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그런 모습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감사함으로 섬겨 준다는 그런 마음으로 이번 컨퍼런스를 기도로 준비하고 손님을 맞이해서 주님의 사랑과 따뜻한 정으로 이분들이 풍성한 은혜를 누리고 돌아가실 수 있는 귀한 잔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까지 한국과 캐나다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에서 65분이 등록을 하셨습니다. 샬롬!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