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초등부 자녀들을 담당하면서 말씀 전하실 수 있는 목회자를 구해야 합니다. 온 성도님들이 이를 위해서 함께 마음을 모아서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목회자를 구할 때에도 우리가 바라고 그리는 모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말씀을 잘 전하는 분이라든지 아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분이라든지 등등 우리가 그리는 목회자 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부르시고 세우신 분을 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세우신 분이라면 주님의 일을 하시는데 필요한 것들을 하나님께서 채워 주시고 일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집중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민감한 센스를 갖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아도 하나님이 세우시지 않을 수 있고, 아무리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도 하나님이 세우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서 찾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이를 위해서 6월 한달동안 저는 작정 기도를 시작합니다. 성도님들도 여러분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에 따라 마음의 작정을 하고 기도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같은 지역에 있는 주님의 마음 교회 (오경탁 목사)에 6/16(금)-6;17(토) 1박 2일로 청소년과 영어회중 수련회에 말씀을 전하러 다녀오려고 합니다. 이 교회는 사이즈가 크지 않고 자녀 수도 많지 않아 청소년과 어린 자녀를 위한 목회자나 수련회의 강사를 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 요청하신 집회이고, 저희와 가까운 지역 교회이기에 초청에 응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가서 토요일 저녁까지 말씀을 전하고 돌아와서 주일은 우리 교회에서 말씀 전하게 됩니다. 

     저희 교회에는 하나님이 보내시는 좋은 목회자를 잘 만날 수 있도록, 주님의 마음 교회에는 수련회를 통한 은혜가 자녀들의 결단과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Let us pray together.

     We need to find a pastor who can preach the Word and take charge of the elementary children.  I hope all our members will gather our hearts together and pray for this.  There may be things that we hope and expect when looking for a pastor.  For example, someone who preaches the Word well or someone who gets along well with the children.  But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bring on someone who has been called and raised by God.  This is because a person who is raised by God will be filled with all that is needed to do the Lord’s work.  This is why above all else, we need to focus on having sensitivity to discern God’s will while we focus on our relationship with Him.

     No matter how able they are, it is possible they were not called by God, and no matter how lacking they might be, God can build them up.  What we must find through prayer is a person of God.  For this, in June I will be going into an intentional period of prayer for a month.  I hope that you too, can take it upon yourself to partake in the prayer according to the burden that God gives to each of you.

     While praying for our children, I plan to go to The Lord’s Heart Church (Pastor Oh, Kyung Tak) in our area to preach the Word to the Youth and English congregation for two days and one night from 6/16 (Fri) to 6/17 (Sat).  Their church is not large but has many children so it is difficult to secure a speaker for their retreat for children and youth.  This request was made in the midst of such difficulties, and because it is a church local to our area, I agreed to their invitation.  I will go on Friday evening and deliver the message until Saturday evening, then return to preach for our church on Sunday.

     Please pray with us so that we will get to encounter a great pastor that God sends to our church, and also for Lords’ Heart Church to have a grace-filled retreat that will lead to many souls to change and resolve to follow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