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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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이름을 선교지 이름으로(이상래 목사)
2012.08.13 19:13
목장에서 선교사님들을 돕는 가장 큰 도움은 기도입니다.
선교사님들은 영적 전쟁에서 최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분들입니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영적 전쟁을 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서 매주 마다 각 목장에서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그분들을 돕기 위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입니다.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에 있어서 각 목장마다 형식이 여러 가지가 다른 것을 보게 됩니다.
어떤 목장은 시작하면서부터 기도하고 헌금을 하는가 하면 어떤 목장은 제일 나중에 선교사님의 소식을 전하고 기도하는 목장이 있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각 목장에서 선교사님에 관한 소식과 기도는 제일 나중에 VIP들을 위해서 기도한 후에 함께 다시 소식을 나누고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가정교회로 모이는 목장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영혼구원과 선교에 있기 때문입니다. 목장의 마지막을 기도로 마침으로서 영혼구원과 선교에 대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고 마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형태로 선교소식을 전하고, 모였던 것을 맨 마지막으로 순서를 바꿔 주셔서 주님께서 명령하신 가서 제자삼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라는 명령에 순종하는 기회가 되기 원합니다.
선교 헌금도 각 목장에서 일정한 회비제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목장은 믿지 않는 VIP들이 오셔서 복음을 듣고 배우는 자리인데, 믿지 않는 분들이 오셔서 헌금을 하게 될 경우 갖는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각 목장 헌금은 매달 100불까지 교회에서 매칭을 해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목장에서 100불을 교회에 헌금하시면 선교사님에게는 200불이 전달되는 것입니다.
선교지에서 특별한 일이 있을 경우, 교회를 짓는다든지, 갑작스럽게 아프게 되었다든지 여러 위급한 상황을 위해서는 필요에 따라 교회의 결정에 의해서 함께 기도하고 위 금액 외에 더 섬길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각 목장은 어떤 목장은 선교지의 이름으로 어떤 목장은 각기 자기 나름대로 이름을 정해서 목장을 부르고 있는데 앞으로는 선교지의 이름을 따서 목장 이름을 바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것은 후원하는 선교사님의 선교지역을 부름을 통해 선교지를 알게 되고,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목장뿐만 아니라 다른 성도님들도 함께 기도에 동참할 기회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장 이름을 부를 때마다 선교지 이름을 부르게 되고, 그때마다 목장에서 세계 선교를 위해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사님들과의 기도편지는 일 년에 최소한 2차례 정도 보고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선교사님들의 사역에 경우 우리가 기대하는 것처럼 특별한 일들이 변화무쌍하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교사님들의 선교보고를 덜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 자주 소식을 받기를 원하신다면 매달 기도 제목 정도로 짧게 이메일을 통해서 연락을 받아 서로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각 가정교회의 선교 담당들은 선교사님의 소식을 받으시게 되면 카피를 해서 교회 선교 소식란에 게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