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 세상에 단 한 번 밖에는 살수 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가장 지혜롭고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이루고 열매를 맺으며 하늘나라에서의 영원한 상급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네가지 관계의 사람들이 꼭 필요합니다. 멘토, 코치, 친구, 그리고 제자입니다.  이번 미라클(회원) 클래스를 통해서 이것을 말씀드렸었는데,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앞으로 4회에 걸친 미라클 칼럼을 통해서 이 네가지 관계의 사람들의 정의와 역할 그리고 방법에 대해 설명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멘토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1. 멘토는 내 주변에 계신 분들 뿐만 아니라 이미 돌아가신 분이 될수도 있고, 멀리 떨어져 계신 분도 멘토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의 책, 말씀, 또는 업적들을 통해서 간접적인 멘토링을 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적인 대면이나 관계가 없어도 멘토링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 지혜와 연륜이 계신 분들중 멘토링을 해 주실분을 찾으면 더 없이 소중한 보배를 얻을수 있을것입니다.

     2. 완벽한 멘토는 하나님 밖에는 없기 때문에 우리는 완변학 멘토를 찾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 또는 내가 더 성장하기 원하는 부분(성품, 인격, 사역, 신앙 등등)에 있어서 내가 본받을 수 있고  타인들에게도 존경받는 분을 멘토로 모실 수 있습니다.  완벽한 멘토를 찾으려 하면 찾지 못하고 포기하게 되거나, 또는 중간에 멘토의 단점을 보고 실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3. 멘토링의 관계를 정한 이후에는 멘티의 적극성이 중요합니다. 멘티는 멘토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어려운 부분 또는 문제점을 가지고 멘토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 반대가 되어서 멘토가 멘티에게 먼저 다가가 멘토링을 하면 ‘잔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

     4. 그리고 멘티는 멘토에게 멘토링의 효과와 자신의 변화(긍정적인 변화 뿐만아니라 부정적인 변화 및 부작용까지도)에 대해서 투명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계속적이고 더 지혜로운 멘토링을 할수 있습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으면 그 관계가 지속되고 발전되기가 어렵습니다.

     5. 멘토는 멘티를 위해서 정기적인 시간을 내어주고 함께 기도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멘티가 훈련하는 과정과 내용에 함께 참여하고 함께 체험하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사람을 멘티로 삼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주에는 코치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