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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칼럼 - 예수님의 이름으로 (민혜정 전도사)
2024.10.04 23:41
매일 우체통에 오늘 도착한 우편물이 있는지 확인을 합니다. 그런데 가끔 주소는 맞는데 받는 사람의 이름이 잘못 적힌 우편물을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주소는 맞지만 수신자가 잘못되었기에 결국 필요가 없는 우편물이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기도할때면 알려주는 것이 있습니다. 기도의 끝부분 “아멘”을 하기 전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를 꼭 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뜻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세상에는 자기만의 우상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상을 따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여러 우상들을 모아놓은 사원을 찾아가 자기가 원하는 우상들에게 향을 피우며 기도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는 대만 사회의 풍경을 직접 본 경험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도 무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어린이들로 자라나기를 소원합니다. 아주 어릴 때는 부모의 존재가 완벽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부모도 연약한 존재입니다. 부모도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가족은 세상을 이길 능력이 있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 됩니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세상이 어두움을 물리치는 승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담대해 질 수 있습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모든 사역에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