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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월 4일 333 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관리자)
2012.08.13 03:31
목회자 컬럼 333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이상래 목사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인 릭 워렌 목사님은 어렸을 때부터 앓고 있는 병이 하나 있었습니다. 뇌기능 부전증이라는 호르몬 이상 분비되는 그런 병이었습니다. 우리가 긴장하거나 화를 내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릭 워렌 목사님은 아드레날린이 적정 수준 이상으로 분비되는 것입니다. 아드레날린 분비가 과해질 경우에 현기증이 나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설교를 해야 하는데 앞이 안 보이는 것입니다. 앞에 사람이 안 보이니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게다가 머리가 깨질 듯 한 두통이 있고, 어떤 때는 쓰러질 때도 있다고 합니다. 이분이 그런 상태가 되면 마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꼭대기에 손가락 하나를 의지해 매달려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병 때문에 릭 워렌 목사님은 설교하기 전 항상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 불안하고 답답하니까 성도들로 하여금 중보기도 팀도 만들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설교하는 내내 기도 팀이 이렇게 기도한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견디게 해 주십시오.” 기도는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릭 워렌 목사님이 이렇게 사역을 잘 이루실 수 있었던 것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헌신한 기도의 동역 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도하기까지는 그 일을 잠시 보류해 주십니다. 약할수록 더욱 기도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올해에도 모든 성도님들께 333기도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하루에 세 번, 30초씩 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첫째는 영혼구원하고 변화시켜 제자 삼는 교회되게 하소서. 둘째는 행복한 목장, 분가하는 목장 되게 하소서. 셋째는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이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되게 하소서. 기도하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기도하는 자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믿음의 선배들이 이미 그렇게 본을 보여 주셨고, 또한 우리도 기도해서 이일을 체험했습니다. 333기도의 기간은 2009년 한 해 동안입니다. 여러분께 사인을 받고 제출해 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여러분의 동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도 우리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능력이나 힘이 아니라 주님께서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올해에도 이러한 은혜를 주님께 간구함으로 체험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동참해 주십시오. 올해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