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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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3월 1일 제 105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관리자)
2012.08.13 03:52
목회자 칼럼 제 105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이상래 목사 제 105차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올랜도 비전교회에서 실시됩니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교육인 것처럼,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어떻게 목장을 해야 하는지, 교회가 해야할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지, 영혼구원을 어떻게 이루고 그 축복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배우고 도전받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정교회 세미나 사역을 처음에는 휴스턴 서울 침례교회에서 시작했고, 두 번째는 애틀랜타에 있는 한인침례교회에서 열었습니다. 지금은 댈러스, 올랜도,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샌디에고 등 많은 곳에서 이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신청자들도 많아져서 매 기수마다 빨리 신청하지 않으면 참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도 지난번 세미나 등록을 못해서 이번 올랜도 세미나에 신청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한 교회 6명까지 신청자들을 받고 있는데 우리교회도 목자 부부, 예비목자를 비롯 모두 6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1시부터 주일 정오까지 실시되는 이 세미나는 주최 교회의 많은 헌신과 섬김으로 이루어집니다. 해마다 실시되는 이 행사를 위해 주최 교회는 각 목장과 교회를 오픈해서 참석하는 성도들을 섬겨줍니다. 공항 픽업, 식사제공과, 목장을 통한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고 사람으로 섬겨줍니다. 세미나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새로운 영적인 도전과 눈을 띄게 되었고, 매 기수마다 신청하는 사람들이 넘쳐 빨리 신청하지 않으면 일주일도 안되서 세미나 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역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참석하는 목자님들 두가정과 한분은 이미 목자로 1년 8개월과 1년 정도를 성실하게 섬겨 오신 분들입니다. 또 한 분은 예비목자로 곧 목장을 섬겨주실 분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자비량으로 참석하게 되었는데, 많은 희생을 감수하면서 주님의 일에 동참하고자 결단을 내렸습니다. 자녀들의 학교 라이드문제, 주중에 직장을 하루 휴가를 내는 것, 주말 자녀들을 돌봐야 하는 어려움을 뒤로하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물질적으로 비행기 값과 세미나 신청비를 포함하면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게 됩니다. 물론 교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비행기 값의 50%를 지원하게 되지만 부부가 참석하시는 분들은 적지 않은 몫을 지불해야 합니다. 언뜻 계산을 해보니 혼자가시는 분도 부담이 되지만 부부가 가시는 분들은 더욱 큰 부담이 느껴졌습니다. 주님을 잘 섬기겠다고 헌신한 목자님들을 위해서 이번에 함께 사랑의 헌금으로 참여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먼저 각 목장마다 여러분의 목자 부부를 위해서 사랑의 헌금을 모아 주십시오. 또한 초원에서 그리고 다른 초원에서 마음을 모아 조금씩만 모아 주시면 이분들이 평안한 가운데 다녀 올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의 수고가 성경적인 교회를 가꾸어가는데 큰 힘을 발휘할 것입니다. 아직도 평신도 세미나에 한 번도 참석하지 못한 목자나 예비목자들은 다음 세미나에 꼭 등록해서 참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영혼 구원하는 교회는 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교회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소원을 잘 이루어 드리는 교회로 더욱 힘 있게 감당하는 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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