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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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10월 25일 목자/목녀 수련회(관리자)
2012.08.13 04:36
목자 목녀 수련회를 11월 13일 14일 워너 스프링스로 떠납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교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목자, 목녀의 섬김과 희생에서 교회가 운영된다는데 있습니다. 가정교회는 신약교회의 원형을 회복하자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처럼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김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영혼구원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습니다.가정교회는 독립된 교회를 의미합니다.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가정교회에서 모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찬양, 말씀 나눔, 친교, 기도와 선교 그리고 봉사까지 개교회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을 가정교회가 모두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장을 하는 교회들의 특징은 목장을 통해서 믿지 않는 영혼들이 구원을 얻고 변화된다는데 있습니다. 믿지 않는 VIP들이 교회에 오면 목자 목녀님들의 섬김과 사랑을 받습니다. 어떤 목원은 그렇게 고백을 했습니다.“저의 어머님께 받는 사랑을 목자 목녀님께 사랑을 받고 있다”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교회에 한번이라도 빠지면 전화가 오고, 방문해주고, 아플 때 보살펴주고, 영적 가족으로서 돌봄과 사랑이 넘치는 것입니다. "목사님! 평생 한 번도 사랑을 받지 못했던 사랑을 여기에서 받습니다." “목장이 아니었으면 우리는 벌써 헤어졌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목장을 통해서 고백되어지는 말들입니다. 자기중심적인 삶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으로 신앙생활이 변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을 섬기다보면 이해타산이 달라 서로를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의 서투름 속에서 오는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목자 목녀들도 성숙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어느 날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목자, 목녀로 헌신해서 사역하다 보니 섬기는 자의 위치에 있지만 여전히 마음속은 사랑이 필요하고 격려가 필요한 위치에 있게 된 것입니다. 열심히 섬긴다고 섬겨주고 사랑해 주었지만 목원들로부터 오해받을 때는 목자, 목녀로서 더 이상 섬기고 싶은 마음조차도 모두 잃게 됩니다. 방향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이렇게 사역의 힘든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서로의 짐을 나눠지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고, 인자하게 여기라고 권해 주셨습니다. 목자 목녀님들의 힘든 것을 위로하고, 교회의 여러가지 현안 문제들을 살펴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를 세우고자 목자 목녀 수련회를 떠납니다. 11월 13일 14일 이틀 동안 수련회를 통해서 목자, 목녀님들이 위로를 받고, 새 힘을 얻어서 미라클랜드 침례교회에 주시는 소원을 잘 이룰 수 있기 원합니다. 이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