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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구원을 위한 성령집회(이상래 목사)
2012.08.13 19:32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삼고 이 땅에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베드로를 비롯한 12제자를 삼으셨고, 베드로의 신앙고백인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고백을 통해 그 믿음의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
거룩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선교도 해야 하고, 사랑을 나누며 친교도 해야 하고, 자녀들의 교육도 해야 하고, 봉사도 해야 합니다.
많은 것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를 뽑는다면,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것입니다.
어느 한 가지도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습니다.
예배, 봉사, 전도, 교육, 친교 등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영혼을 구원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 앞에 갔을 때에는 주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은 영혼 구원한 것입니다.
얼마 전 신성종 목사님께서 쓰신 “신성종 목사가 본 지옥과 천국”이라는 책에서도 보면 천국은 예수님의 보좌 옆에는 12사도들과 하늘나라의 복음을 위해서 순교한 자들이 있었고, 그 옆에는 전도를 많이 한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주관적으로 본 것이기는 하지만 그만큼 영혼 구원하는 것이 믿음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해야 할 교회를 건축하는 일도 중요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섬기는 것도 중요하고, 또 열심히 친교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모임을 통해서 영혼이 구원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목적에 합당하게 쓰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땅의 교회를 세우고 교회를 통해 영혼을 구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12월 8일 목요일 저녁부터 12월 11일 주일까지 휴스턴 서울 교회 곽인순 목자님을 초청해서 영혼구원을 위한 성령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목자님은 여자이면서도 서울교회에서 목자로 시작하여 초원을 맡고 있으며, 지금은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서 전 세계적으로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연약한 여자를 들어서 사용하시고 계시는지, 가는 곳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고, 회복되는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주신 은사를 갖고 상담을 해주시는데 이때에 많은 가정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며 주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집회는 집회 시간뿐만 아니라 상담시간이 있는데, 한 가정 당 30분씩 시간을 정해서 상담을 하게 됩니다. 이때 목자님의 은사를 통해 각 가정의 연약함을 치유하고 상담하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귀한 집회를 위해서 이제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먼저 성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은혜 받기위해서는 자신의 죄를 자백하고 성결한 마음과 믿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된 영혼의 그릇에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특별 새벽기도회에 함께 동참해 주시고, 금식하시며, 세겹줄 기도를 통해서 예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기 원합니다.
주변에 믿지 않는 VIP를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은혜 받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이번 집회를 통해 각 가정과 교회 위에 넘치게 될 것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