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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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기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2013.01.13 04:50

MBC 조회 수:1378

지난 연말부터 시작되었던 4주간 특별 새벽기도회가 오늘로서 마쳤습니다.

기대합니다. 성령님이라는 주제로 연말 새벽마다 일어나 성령님의 만져 주심을 기대하며 시간 시간을 하나님 앞에 나아갔는데,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많은 성도님들의 기도에 응답을 주셨습니다

 

기도회를 시작한 첫 주간부터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느끼게 되었고, 방언의 은사를 받은 분을 필두로 기도의 문이 열리고 새롭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 있도록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자녀의 문제를 주님 앞에 놓고 기도했을 때 섬세하게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되었고, 시 부모님의 건강을 위해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건강한 모습을 회복하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암으로 판명된 아버지의 연약함을 놓고 기도했는데, 기적적으로 암은 암이지만 하나님께서 만져 주셔서 수술은 했지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항암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고,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되는 그런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 22년 동안 사랑하는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는데 어제 금요일 본당으로 친히 나아와 원로목사님과 함께 주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오래되었던 기도의 소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어떻게 주님을 영접할 생각을 하게 되었느냐고 부인께 물어 봤더니, 오래전 박근서 원로 목사님께서 복음을 전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는 남편께서 복음을 전하는 문장 문장마다 NO! NO!를 했습니다. 결국 복음이 전달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복음을 전했을 때 노우 했던 그 마음이 마음속에 오랫동안 무거운 짐처럼 생각과 마음을 움직였고, 결국 어제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귀한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던 것은 NO! NO!로 복음을 거절했던 그 입술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문장마다 Yes! Yes!로 바뀌어 고백하는 그 모습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결과들이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자들에게 부어 주신 놀라운 은혜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이 모든 감사와 기쁨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기도하면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3년 한 해를 기도로 시작했으며, 올해 한 해 동안 333기도 요원으로 섬겨주실 분들을 자원받기 원합니다

하루에 3번 식사하실 때마다 교회를 위해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올해의 기도 제목은 첫째, 100명의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고, 50명에게 침례를 주게 하소서. 둘째, 각 목장마다 VIP들을 구원하고, 5개 목장이 분가되게 하소서. 셋째, 성령 충만해서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능력으로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우선은 3개의 기도제목으로 시작합니다

그러나 교회의 중요한 행사나 사역이 있을 때에는 그때그때마다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여러분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333기도는 여러분들이 담임목회자인 저와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특별 기도용사입니다.

하루에 31분씩 3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3분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번 기간은 20131년을 자원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자원해 주신 성도님들에게는 이메일로 기도제목을 보내드리고, 결과를 먼저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라클랜드 성도님들은 모두 자원해 주셔서 이 귀한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과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직접 목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따라가는 복된 한해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교회안내

미라클랜드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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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714) 952-3040
Fax : (714) 952-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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