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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칼럼 -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어린이 목자 (민혜정 전도사)
2023.09.29 23:35
올해 어린이 목자를 임명하고 다시 어린이 목자 모임을 시작한지 벌써 7개월째 들어갑니다. 어린이 목자 모임은 항상 주일 오후 11시 4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모입니다. 어린이 목자 모임의 약속을 잘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어린이 목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어린이 목자 모임은 주일 점심 식사를 하고 모입니다. 어린이 목자 모임은 한주간동안 있었던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서로 돌아가며 나눕니다. 다같이 자기 옆사람의 기도제목을 위해 기도를 합니다. 물론 인도자인 저도 삶속에서의 감사를 나누고 기도제목을 함께 나눕니다. 어린이 목자 모임의 시작과 마무리는 기도입니다. 저는 어린이 목자들의 감사와 기도제목을 매주 노트에 적습니다. 어린이 목장에서도 어린이 목자들이 노트에 감사와 기도제목을 적도록 했습니다. 노트에 적는 이유는 주중에도 기도제목을 기억하고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기도를 통해 어린이 목자들이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주 본문의 어린이 그림성경을 함께 읽습니다. 성경을 읽고 난 후 [어린이 그림성경 창작활동북]의 만들기 내용에 대해 함께 나누고 활동을 직접 실습을 합니다. 만들기를 하면서 성경 이야기 내용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질문을 하면 어린이 목자들이 답을 하면서 적용을 하도록 돕습니다.
어린이 목장 안에서 성경 말씀을 나누고 창작활동 만들기 활동을 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기억하고 쉽게 삶에 적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린이 목장안에 믿음의 뿌리가 건강하게 내려져서 영혼구원의 열매가 풍성하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어린이 목자들이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안에서 꾸준하게 나아가도록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